송혜교♥송중기 ‘송송커플’, 반지 안 껴서 ‘이혼설’… ‘인스타 사진 삭제 루머?’

(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송혜교♥송중기 ‘송송커플’이 난데없는 이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중국의 SNS와 차이나 프레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는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설’을 부각 시켰다.

중국 언론은 “SNS에서 이들이 서로의 사진을 삭제했다”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윽고 “공항에 등장했을 당시 송혜교는 반지를 끼고 있지 않았다”라며 이혼의 근거로 들었다.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도 엇갈리는 상황.

“송혜교는 원래 그렇게 사진을 지우는 편” 이라는 네티즌과 “정말 사이가 안 좋나봐” 등 두 가지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국내 누리꾼들은 "세수할 때도 반지를 빼는데 이건 뭐 당황스럽네", "그냥 루머"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지난 2016년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7년 결혼했다.

송혜교는 최근 종영한 ‘남자친구’ 드라마에서 박보검과 호흡을 맞췄다.

송중기 또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로 곧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국내 연예인을 향한 ‘흠집내기’식 루머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국내 증권가 찌라시와는 다르게, 정말 기사 형식으로 보도를 내는 매체들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네티즌들은 “정말 중국이 문제다”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송송커플은 드라마와 화보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