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없다” 제네시스 차주, 광명서 승용차 미용실로 돌진…‘알 수 없는 이유’로 6명 부상 입어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경기도 광명시 소하로에 위치한 미용실에 차량 한대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5시경 경기도 광명시 소하로에서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미용실에 돌진했다.

걍찰 측은 A씨가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지상 1층으로 차를 몰고 올라오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왕복 3차로 도로를 가로질렀다.

이어 A씨의 차량은 맞은편 건물 1층 미용실 유리창을 들이받으며 멈춰섰다.

당시 차량에 부딪힌 사람은 없었으며 미용실 안에 있던 업주와 손님 5명이 유리 파편에 맞거나 놀라 넘어졌다.

이번 사고로 A씨를 포함한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차량이 돌진한 순간) 기억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 측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