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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샤토드”…김준수(XIA), ‘엘리자벳’ 서울 막공 현장 공개 → 지방 공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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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준수(XIA)의 뮤지컬 ‘엘리자벳’ 서울 마지막 공연 현장이 공개됐다.

21일 김준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그의 일상과 활동 모습을 담은 밀착캠 콘텐츠 ‘ALLDAY XIA(올데이 샤)’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10일 열린 뮤지컬 ‘엘리자벳’의 서울 막공 날 김준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준수(XIA)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김준수(XIA)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그는 공연에 오르기 전 동료 배우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힘을 불어 넣었다. 

이어 동료 배우들과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특히 어린 루돌프 역을 맡은 박태양 배우와 사진을 찍을 때는 자신의 무릎에 앉히는 등의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석 달 동안 엘리자벳의 긴 장정을 마쳤다”고 운을 뗀 김준수는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저는 좀 늦게 합류해서 두 달 만에 50회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 많이 힘든 스케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매회 보내주셨던 환호와 함성, 박수소리에 힙입어 마지막 회까지 잘 끝마치지 않았나 싶다”고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XIA)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김준수(XIA)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의 함성 소리를 계속 기억해서 더 좋은 무대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나아가는 배우 김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준수는 “서울 공연을 떠나고 이어서 지방 공연을 한다”며 “그곳에서 여러분들 뵙고 즐거운 무대로 함께 호흡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썬돌프와 샤토드 케미 너무 좋아요!”, “막공 영상이라니.. 좋네요!!”, “어머 다리에 앉힌 모습.. 준짱 쏘 다정....”, “지방 공연에서 만나요!!!!”, “지방 공연 가고 싶은데 티켓이 없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준수는 지난해 12월 1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월 10일까지 50회의 공연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샤토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티켓파워를 입증한 그는 오는 3월 ‘엘리자벳’ 지방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죽음’으로 돌아온다. 

이후 4월에는 도쿄를 시작으로 일본 라이브 투어 ‘2019 WAY BACK XIA TOUR CONCERT in JAPAN’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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