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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시면 안 돼요?”…김준수(XIA), 단호+예의 바른 보이스피싱 대처 (Feat. 경기남부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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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김준수(XIA)와 함께 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경기남부경찰입니다’에는 ‘xia준수,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는다면!?’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시민들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지인들에게 몰래카메라를 진행한 경기남부경찰청 이두환 경장과 박지혜 순경의 모습이 담겼다.

경기남부경찰입니다 유튜브 캡처
경기남부경찰입니다 유튜브 캡처

이날 두 사람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홍보단으로 근무했던 김준수에게 전화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전화를 받은 김준수는 “수원지검에서 전화했다. 거짓 진술을 하면 나중에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 보이스 피싱이냐”라고 묻는가 하면 “그게 보이스피싱일 수밖에 없는 게 저는 그 생일이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개인 정보를 묻자 김준수는  “알려드리지 않죠. 알아서 알아내세요”라며 “그만하시면 안 돼요? 신고하기 전에 끊으세요”라고 단호하게 대처했다.

영상 말미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을 확인한 그는 “뭐야”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경기남부경찰입니다 유튜브 캡처
경기남부경찰입니다 유튜브 캡처

경기남부경찰청 수사2계 우승완 경감은 “현재 통계에 따르면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것보다 대출을 빙자하는 사례가 4배 정도 많다”며 설 명절 대출 사기형 보이스피싱에 조심하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이스피싱은 절대 속으시면 안됩니다!”, “역시 경홍단 출신 준짱~ 대처 잘하네요”, “와 실제 상황이죠? 칼같이 먹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준수(XIA)는 의경 복무 당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에서 경찰 정책 알리기 및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빨간원 프로젝트’ 홍보, 경기남부경찰청 최초 온라인 방송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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