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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했습니다”…김준수(XIA), 완벽한 죽음의 ‘엘리자벳’ 서울 막공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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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준수가 ‘엘리자벳’ 서울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엘리자벳’의 서울 마지막 공연이 끝난 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두 달간의 대장정 멋진 마무리. 마지막까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준 우리의 #샤토드”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이 게재됐다.

첫 번째로 공개된 영상 속 김준수는 “서울 마지막 공연 끝까지 잘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고 함께 해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능숙한 일본어로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엘리자벳을 지금까지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빨리 일본에서 직접 만납시다”라고 말하며 일본 팬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김준수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김준수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김준수는 지난해 11월 5일 전역 후 ‘엘리자벳’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 복귀했다.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김준수는 2012년 국내 초연과 2013년 재연에 참여한 바 있다.

그리고 2018년 약 5년 만에 ‘엘리자벳’으로 돌아온 김준수는 ‘죽음 그 자체’를 표현, “역시 김준수”란 호평을 얻으며 다음 행보를 기대케 했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김준수는 지방 공연을 통해 ‘샤토드’로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난다. 

이어 다가오는 4월에는 도쿄를 시작으로 일본 라이브 투어 ‘2019 WAY BACK XIA TOUR CONCERT in JAPAN’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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