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눈이 부시게’ 에서는 김혜자가 한지민이 입었던 옷을 입고 남주혁을 찾았지만 알아보지 못하고 키우던 강아지를 데리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19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눈이 부시게’ 에서 혜자는 준하(남주혁)의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 밥풀이를 발견했다.
혜자는 준하(남주혁)의 집에서 밥풀이에게 아는 척을 했지만 강아지는 변한 혜자의 모습에 못 알아봤다.
이런 혜자를 보고 준하(남주혁)는 이상하게 생각했고 혜자는 집으로 와서 “밥풀이는 동물이라고 그러지만 너는 왜 못 알아봐. 물도 같이 먹고 술도 같이 먹고 업어주기까지 해놓고”라고 중얼거렸다.
혜자는 준하(남주혁)의 등에 업혔을때 입었던 옷을 입고 준하 집에 다시 가게 됐고 밥풀이는 혜자의 옷의 냄새만 알 뿐 혜자를 알아보지 못했다.
혜자는 친구 현주(김가은)와 상은(송상은)에게 이 사실을 말했고 친구들은 “밥풀이가 네가 술을 먹어서 술냄새로 알아본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혜자는 술을 마시고 다시 준하집으로 갔고 밥풀에게 물리기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9 22: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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