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눈이 부시게’ 에서는 김혜자가 이정은과 병원에가서 노인병 확인하고 안내상에게 도시락을 싸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눈이 부시게’ 에서 혜자(김혜자)는 엄마(이정은)와 함께 병원에 가서 나이를 먹으면 생기는 병들이 있음을 알게 됐다.
정은(이정은)는 상운(안내상)에게 혜자(김혜자)의 진료 영수증을 보여줬다.
상운(안내상)은 병원비를 보고 “도시락을 싸 달라”고 했고 정은은 “이거라도 신경쓰이게 하지 말라”며 화를 냈다.
다음날 혜자는 아빠 상운(안내상)을 위해서 도시락을 싸주고 상운은 짠한 얼굴로 혜자를 바라봤다.
병원에 다녀온 혜자는 평생 70대 할머니로 살아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러나 혜자는 차마 준하(남주혁) 앞에서 자신있게 나서지 못하고 멀찍이 떨어져 지켜보기만 했다.
한편, 준하(남주혁)는 할머니(김영옥)이 돌아가신 후 외로운 나날을 보냈다.
집을 나가 길을 헤매게 된 혜자의 강아지 밥풀이는 준하(남주혁)가 버린 할머니의 보약을 먹게되고 녹용이라는 이름으로 준하의 집에 살게됐다.
그런데 혜자는 우연히 준하(남주혁)의 집을 지나다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를 밥풀이를 발견하게 됐다.
또 영수(손호준)는 SNS에 먹방을 올리면서 현주(김가은)에게 짜장면을 10그릇을 시키며 “신기록을 세울테니 증인이 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