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거참’ 할아버지들, 3人3色 매력 뽐낸다

(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나이거참’에서 허참, 전원책, 노주현 세 할아버지들이 3人3色 매력을 선사한다.

tvN 예능 프로그램 ‘나이거참’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할아버지들의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지난주 첫 만남에서 영상 콘텐츠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찾은 허참과 서레프는 둘만의 채널 제작에 나선다. 

하지만 채널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부터 서로 자신의 이름을 사용해야 한다며 양보 없는 설전을 벌인다. 우여곡절 끝에 영상 만들기에 돌입한 두 사람은 어느새 척척 맞는 호흡을 선보이며 유쾌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만나기만 하면 다툼과 화해를 반복하는 전원책과 이솔립은 이날도 역시나 티격태격한다. 서점을 방문한 이들은 읽어야할 도서 목록을 놓고 신경전을 이어가는가 하면 학교 방학 숙제를 함께 하면서 전원책의 폭풍 잔소리가 계속되는 것. 

전원책과 이솔립이 이번에도 무사히 화해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노주현과 11살 소녀 최유리의 만남도 펼쳐진다. 

숲속 산장에서 조우한 두 사람은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으라는 첫 번째 미션에서 극과 극의 성향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노주현이 소파에 누운 채 “그냥 한 끼만 먹자”며 귀찮은 걸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최유리는 노주현을 소파와 분리시키려 애쓰는 모습을 보인다.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이들의 삼시세끼 미션 도전기는 19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나이거참’은 나이도 생각도 너무 다른 할아버지와 10대 어린이가 함께 서로의 to-do 리스트를 실행하며 우정을 쌓아나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