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송일국이 삼둥이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극 ‘대학살의 신’ 드디어 내일 시작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송일국의 아들들 삼둥이는 차례로 나와 “대 대박났네요. 학 학수고대 기다렸어요. 살 살면서 이렇게 재미있는 연극 처음이에요. 의 의심하지 마세요~^^; 신 신명나게 해드릴게요 ㅋㅋ”라는 센스있는 문구로 이목을 끈다.
공개된 영상 속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훌쩍 자라 소년미를 뽐내며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ㅋㅋㅋ기염둥이ㅜ”, “내사랑 삼둥이 연극 대박 나세요!!! 송일국 홧팅!!”, “우리 삼둥이 잘 지내고 있구나”, “어머나 대한민국만세!!! 근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일국은 연예계 활동을 병행하기 때문에 한국과 프랑스를 오갈 예정으로 밝혀졌다. 정승연 판사와 삼둥이는 1년 동안 프랑스에 머문다.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2년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를 출산했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극 ‘대학살의 신’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3월 24일 예술의전달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대학살의 신’ 줄거리는 11살의 두 소년 브뤼노와 페르디낭은 놀이터에서 싸움을 벌이고, 페르디낭에게 맞아 브뤼노의 이빨 두 개가 부러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