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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클럽’ 강남 버닝썬 압수수색 6시간 만에 종료…관할 역삼지구대선 CCTV 확보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2.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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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4일 업소와 역삼지구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버닝썬’ 압수수색은 장장 6시간 만에 마쳤다.

경찰은 이날 역삼지구대를 압수수색해 폐쇄회로(CC)TV 원본과 경찰관들이 쓰는 보디캠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측은 “CCTV의 원본 하드디스크, 보디캠을 확보했고 각종 경찰관 유착 관련 의혹과 관련이 있는 프로그램 등을 압수했다”고 말했다.

버닝썬의 외관 모습 / 뉴시스
버닝썬의 외관 모습 / 뉴시스

앞서 버닝썬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해 11월 24일 김씨와 클럽 직원 간 폭행 사건이 불거지며 시작됐다.

김씨는 클럽 측과 경찰이 유착해 피해자인 자신을 오히려 가해자로 몰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버닝썬에서 일부 남성이 여성들에게 마약 종류 중 하나인 ‘물뽕’을 흡입하게 한 뒤 성폭행한다는 논란도 터져나왔다. 

관련 의혹이 무더기로 제기되자 서울경찰청은 전담팀을 꾸려 지난달 30일부터 이 클럽 내 성폭행, 물뽕 흡입, 경찰관 유착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 보고 있다.

또 이 클럽 VIP 룸 화장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사성행위 영상의 촬영자와 유포 경위 등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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