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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랜드캐니언 추락사고 대학생 의식 회복, 20일 전후 한국 이송 예정…문제는 ‘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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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국 그랜드캐니언 추락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대학생 박씨가 의식을 회복했다.

13일 동아대 측은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박씨가 현재 의식을 회복한 상태”라고 밝혔다.

동아대는 “아직 문장 구사는 되지 않는다”며 “‘엄∼(엄마)’ ‘∼빠(아빠)’ 단어 정도를 겨우 말할 수 있는 상태에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병원 측 요청에 따라 동아대는 응급환자 이송 전문간호 인력을 파견할 방침이다.

박씨를 이송하기 위해서는 미국 병원 승인 및 항공사가 좌석을 침대 형태로 개조해주어야 한다.

연합뉴스 제공

이와 관련 동아대 측은 “항공응급 분야 전문가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며 “현지 치료비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 등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이달 20일 전후 한국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앞서 박씨는 1년간 캐나다 유학을 마치고 지난해 12월 미국 그랜드캐니언을 여행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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