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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의문의 심령사진, 사주 집에서 본 귀신을 보는 여자에 붙은 혼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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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휴대폰에 찍힌 ‘의문의 심령사진’이 나왔다.
 
14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임성훈, 박소현의 진행으로 ‘의문의 심령사진’이 소개됐다.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제작진은 믿기 힘들 만큼 소름 돋는 일이 일어났다는 제보를 박고 찾아가서 제보자가 보여 준 것은 다름아닌 휴대 폰 속 사진이었다.
 
제보자가 보여준 사진은 친구와 둘이서 찍은 평범한 사진인 것 같았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제보자가 입고 있는 검은 옷에서 낯선 사람의 얼굴이 보였다.
 
당일 입은 옷은 아무런 그림이 없는 기본 검은 티셔츠였고 같은 날 찍은 다른 사진을 봐도 티셔츠에는 아무런 무늬가 없는데 오직 한 장의 사진에서만 눈과 코, 입까지 선명하게 여성의 얼굴이 찍혀있었다.
 
제보자는 4년 전, 늦은밤 식사를 마치고 우연히 발견한 사주 집에 가서 차례를 기다리며 친구와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다고 했다.
 
바로 앞에서 한 여자가 사주를 보고 나가는 모습을 봤고 점술가는 그 여자가 귀신을 본다고 고백했다고 말해줬다.
 

또 전문가의 분석으로 사진을 찍을때 드리워진 그림자가 우연히 만들어진 얼굴형상이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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