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전남 화순군 도곡면 주택에서 불이 났다.
11일 오후 7시 7분께 A씨(78)의 주택에서 일어난 화재는 119에 의해 1시간 12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거동이 불편한 A씨가 화순소방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나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조립식 패널형 주택 150㎡ 대부분이 탔다.
A씨 아내는 화재 직후 신고한 뒤 자체 진화와 A씨 구조에 힘쓴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창고에 놓인 보일러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A씨 아내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2 0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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