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권해효가 대표로 활동하는 몽당연필, 어떤 모임이길래?…고난 속에서 우리말 지켜온 조선학교 처지 담아 지은 이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몽당연필’ 대표 권해효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권해효가 출연해 조선학교를 알리고 몽당연필의 경험을 나누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몽당연필은 권해효가 지난 2011년 가수 안치환, 이지상씨와 함께 결성한 모임이다.

고난 속에서 소중한 우리말과 글을 지켜온 조선학교의 처지를 담아 지은 이름이다. 정식 명칭은 일본지진피해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총련계 또는 친북이라는 이유로 외면당하는 조선학교를 돕는 이유에 대해 “65년간 학교를 지켜온 그곳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존재를 알면 그들을 돕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이라며 “민족의 아픈 역사를 소중히 간직해 온 이들이 나를 움직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뉴스룸’에서는 지난주 김명준 감독이 동행한 조선학교와 고교무상화 투쟁 관련 취재도 함께 방송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