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다큐 3일’에서 명절 경부고속도로의 72시간을 영상에 담았다.
10일 KBS2 ‘다큐 3일’(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고향 가는 길 - 설 연휴 경부고속도로 72시간’ 편이 방송됐다.
경기 성남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교통상황실은 설 연휴 비상 근무체제로 돌입했다.
전국 고속도로에 설치된 7,200여 대의 CCTV를 통해 고속도로 위의 모든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향후 교통상황을 예측해 운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ex-TV)는 설 연휴 기간동안 하루 평균 80회 방송을 통해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고속도로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사람들이 있어 귀성객들은 조금 더 빠르고 안전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었다.
교통예보관 남궁성 씨는 “지도가 초록색일 때는 마음이 편안하다. 빨간색이 많아질수록 불안불안하다. 혈압 오르는 것과 같이 지도가 빨개지면 저의 혈압도 오르고 꽉 차면 뇌출혈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KBS2 교양다큐 프로그램 ‘다큐 3일’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0 22: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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