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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케이트 미들턴 & 메건 마클 불화설 부추기는 황색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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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9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와 메건 마클 왕자비의 근거 없는 불화설을 보도하는 황색언론을 다뤘다.

이 두 며느리의 대결 구도를 자꾸 부추기는 황색언론은 근거 없는 카더라 통신을 반복적으로 내보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지난해 5월, 미들턴의 딸 샬럿 공주의 드레스 선정에 마클이 과도하게 참견했다는 보도였다. 이에 미들턴이 화가 나서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는 것. 그러나 근거는 없었다.

마클을 향한 악의적 기사도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해리 왕자의 새 애인, 성인 동영상에?’라는 제목은 그야말로 클릭을 유도하는 악의적 기사였다.

이 기사의 배경에는 메건 마클이 출연한 드라마 슈츠의 애정 장면이 성인 사이트에 올라왔던 것이었다.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강서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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