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9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와 메건 마클 왕자비의 근거 없는 불화설을 보도하는 황색언론을 다뤘다.
이 두 며느리의 대결 구도를 자꾸 부추기는 황색언론은 근거 없는 카더라 통신을 반복적으로 내보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지난해 5월, 미들턴의 딸 샬럿 공주의 드레스 선정에 마클이 과도하게 참견했다는 보도였다. 이에 미들턴이 화가 나서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는 것. 그러나 근거는 없었다.
마클을 향한 악의적 기사도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해리 왕자의 새 애인, 성인 동영상에?’라는 제목은 그야말로 클릭을 유도하는 악의적 기사였다.
이 기사의 배경에는 메건 마클이 출연한 드라마 슈츠의 애정 장면이 성인 사이트에 올라왔던 것이었다.
강서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9 22: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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