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9일 오전 1시 48분께 경북 구미시 한 모텔에서 미성년자인 고등학생이 여중생을 성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구미경찰서는 9일 채팅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 A(18)군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이날 새벽 1시 48분께 구미시 진평동의 한 모텔에서 B(16)양을 강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성폭행을 당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은 한달 전 채팅방에서 B양을 만나 알게 된 후 연락을 이어오다 이날 만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9 20: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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