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대구 대천동의 한 섬유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오후 11시경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에 위치한 섬유가공고장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으로 옮겨붙었다.
해당 불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인 두 공장 내부와 기계 등을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1명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불은 소방서 추산 4억7천8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9일 오전 1시경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덕트에서 연기와 불꽃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9 18: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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