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대구의 역대급 먹튀 사기사건'이 소개됐다.
1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제작진에게 제보를 하고 모인 사람들은 대구의 한 동네에 있는 의류샵, 왁싱샵, 애견샵, 헤어샵, 네일샵의 사장들이었다.
홍 씨가 처음 범행한 곳은 왁싱샵이었는데 왁싱을 받은 후 비용을 계좌이체로 보낸다고 하더니 이체가 되지 않자 은행이 파업이라고 하며 가짜 입금문자를 보여줬다.
왁싱샵 사장은 며칠이 지나도 돈이 입금되지 않았고 그후에 의류샵, 네일샵등에서 여러 이름으로 같은 수법으로 사기를 했다.
홍 씨는 사기를 하면서 샵의 사장들에게 직업이 연예기획사의 직원이고 클럽에서 디제잉을 한다고 했지만 확인해 본 결과 모두 거짓이었다.
홍 씨의 먹튀 영상은 인터넷에도 공개되었고 몇 번의 전과자가 된 그는 수배 중에도 8년동안 이런 사기 행각을 했다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1 2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