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잉카의 후예가 살고 있는 페루를 찾았다.
9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잉카의 길을 걷다, 페루’ 편을 방송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하용일 프로듀서는 잉카제국의 공중도시 ‘마추픽추’(Machu Picchu), 일곱 빛깔의 무지개산 ‘비니쿤카’(Vinicunca) 등을 방문했다.
케추아어로 ‘무지개 산’을 뜻하는 ‘비니쿤카’는 발견된 지 불과 3년 밖에 되지 않은 곳이다. 수백만 년 전 안데스 산맥의 지각활동에서 형성된 퇴적암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절경을 자랑하고 있었다. 켜켜이 쌓인 파스텔톤의 빛깔은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켜 눈길을 끌었다.
한 여행객은 그 풍경에 “정말 멋지다. 아름답고 너무 마음에 든다. 확실히 (힘들게 걸어오를 만한) 가치가 있다. 그런데 정말 힘들다”는 소감을 밝혔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9 10: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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