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잉카의 후예가 살고 있는 페루를 찾았다.
9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잉카의 길을 걷다, 페루’ 편을 방송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하용일 프로듀서는 잉카제국의 공중도시 ‘마추픽추’(Machu Picchu), 일곱 빛깔의 무지개산 ‘비니쿤카’(Vinicunca) 등을 방문했다.
‘마추픽추’는 ‘늙은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페루의 상징으로, 안데스 산맥 깊은 산속의 험준한 산봉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2,400m의 고산지대에 잉카인들은 20톤에 달하는 거대한 돌을 옮겨와 마치 기계로 다듬은 듯 정교하고 뛰어난 기술로 신전과 집을 지어 신기함을 자아냈다. 또 태양을 묶은 기둥 ‘인티와타나’는 마추픽추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관광객 안드레스 씨는 “아주 어렸을 때 잉카 문화에 대해 공부했기 때문에 마추픽추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직접 이곳에 와 보니 정말 흥미롭다”는 소감을 밝혔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9 10: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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