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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 오브 타이치’, 키아누 리브스 주연-감독작…화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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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맨 오브 타이치’가 tv방영된다.

‘맨 오브 타이치’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로, 키아누 리브스가 감독과 주연을 모두 맡았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택배기사로 일하는 타이거(타이거 후 첸)는 링쿵 태극권의 유일한 계승자. 태극권이 단지 보여주기 위한 무술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무술 대회에 참가하고,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다. 

영화 ‘맨 오브 타이치’ 스틸컷 / 네이버
영화 ‘맨 오브 타이치’ 스틸컷 / 네이버

그 모습을 지켜본 도나카 마크(키아누 리브스)는 타이거에게 파이터가 되어줄 것을 제안한다. 도나카는 대부호들을 대상으로 한 거대 보안회사 대표지만 실제로는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언더그라운드 파이트 클럽의 대표다. 

경찰의 눈을 피해 심판도 규칙도 없는 무차별한 대결은 비밀리에 계속되고 파이터들은 죽어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 때 600년을 이어오던 태극권 사찰이 개발자들의 탄원으로 철거 위기에 놓이고, 돈이 필요한 타이거는 도나카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파이터가 된 타이거는 점점 잔인한 싸움꾼이 되어가고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태극권도 위기에 처한다.

한편, 영화 ‘맨 오브 타이치’는 8일 오후 5시 50분부터 채널 슈퍼액션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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