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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과메기 덕장 4부, 아빠 이름 부르는 귀여운 3살 딸 “할아버지·할머니와 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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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간극장’에서 과메기 덕장으로 출근하는 태권도 관장과 그 가족의 일상이 소개됐다.

7일 KBS1 ‘인간극장’에서는 ‘과메기 덕장에 사랑 걸렸네’ 4부를 방송했다.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작은 어촌 창포리에는 과메기 덕장은 운영하는 권병수(36) 씨 여섯 식구가 산다. 태권도 선수 출신의 권병수 씨는 오전에는 부모가 운영하는 과메기 덕장 일을 돕고, 오후에는 태권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차후 이어받을 과메기 덕장의 일이 힘겹지만 아내와 아들·딸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

딸 권지안(3) 양은 절정으로 귀여울 시기. 이날 방송에는 아빠 권병수 씨를 ‘병수야’라고 부르는 특급 애교로 눈길을 끌었다. 권병수 씨는 “‘아빠’해야지”라며 딸을 나무라면서도 그 귀여운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권병수 씨는 “(지안이가) 할아버지, 할머니하고 살아서 어머니, 아버지가 ‘병수야’라고 부르니까 자기도 ‘병수야’ 이렇게 부르는 게 맞는지 아는가 보다”고 말했다.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은 평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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