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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과메기 덕장 3부, 父子의 낚시 “옛날 생각난다, 감회 새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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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간극장’에서 과메기 덕장으로 출근하는 태권도 관장과 그 가족의 일상이 소개됐다.

6일 KBS1 ‘인간극장’에서는 ‘과메기 덕장에 사랑 걸렸네’ 3부를 방송했다.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작은 어촌 창포리에는 과메기 덕장은 운영하는 권병수(36) 씨 여섯 식구가 산다. 태권도 선수 출신의 권병수 씨는 오전에는 부모가 운영하는 과메기 덕장 일을 돕고, 오후에는 태권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차후 이어받을 과메기 덕장의 일이 힘겹지만 아내와 아들·딸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

동네를 돌아다니며 어린 시절을 추억하던 권병수 씨는 아들 권경안(6) 군을 데리고 낚시에 나섰다. 대나무로 낚싯대를 만들어 줄을 걸으니 낚싯대가 완성됐다. 미끼는 바닷물 안에 있는 군소와 소라 등을 바로 잡아내어 사용했다.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노래미 등의 물고기 몇 마리가 잡혔다.

권병수 씨는 “옛날 생각이 난다. 옛날에 아버지와 같이 낚시한 적이 있었는데 어느덧 제가 커서 아들에게 낚시를 (가르치게 됐다.) 똑같은 장소에서, 딱 이 장소였다. 그때도 되게 즐거웠었는데 또 이제 제가 커서 경안이(아들)랑 이렇게 낚시해서 물고기를 잡으니까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KBS1 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은 평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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