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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스카이캐슬)’, 혜나 죽인 범인?…경비원으로 밝혀졌지만 명쾌한 설명 없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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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SKY캐슬(스카이캐슬)’에서 김혜나(김보라 분)를 죽인 범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KY캐슬’에서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결말이자 마지막회인 20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벌주의에 벗어난 한서진(염정아 분) 가족이 억울한 죽음을 당한 김혜나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다.

또한 누명을 벗고 풀려난 황우주(찬희 분)는 졸업을 얼마 앞두지 않고 자퇴를 선택해 여행을 떠났고 노승혜(윤세아 분)는 권위적이었던 남편 차민혁(김병철 분)을 용서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JTBC ‘스카이캐슬’ 방송 캡처
JTBC ‘스카이캐슬’ 방송 캡처

모든 ‘SKY캐슬’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았으며 많은 악행을 저질렀던 김주영(김서형 분)은 조선생(이현진 분)과 함께 교도소로 수감됐다.

해당 장면에서는 김주영의 사주를 받고 김혜나를 죽인 범인으로 의심 받았던 경비원(박인규 분)이 나타나 “김주영, 아무 일도 없을 거라며”라고 소리 쳤다.

이에 그가 혜나를 죽인 범인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증명 됐지만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혜나를 죽인 것인지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해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매회마다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SKY캐슬’은 지난 1일 종영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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