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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엉덩이 쳐줘야 밥 먹는 犬, 사료 먹으려고 엉덩이를 맞아야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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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엉덩이 쳐줘야 밥 먹는 犬이 나왔다.
 
31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임성훈, 박소현의 진행으로 엉덩이 때려야 밥벅는 강아지의 사연을 전했다.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제작진은 별난 방법으로 밥을 먹는 강아지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갔다.
 
강아지는 무슨 이유에선지 밥그릇을 앞에 두고도 먹지를 않았는데 주인이 다가가 엉덩이를 톡톡 쳐주자 신기하게도 밥을 먹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쳐줘야 밥을 먹는 견공은 쿠키(몰티즈 6살)라는 이름으로 오늘의 주인공이었다.
 
쿠키는 머리를 쓰다듬거나 허리를 쓰다듬어도 먹지 않고, 오로지 엉덩이를 쳐줘야만 밥을 먹었다.
 
게다가 쿠키는 엉덩이를 쳐 주기만 하면 주인 외에 낯선 제작진의 손길도 마다하지 않았다.
 

쿠키는 주인이10여 분간 밥을 다 막을 때까지 옆에 붙어 엉덩이를 쳐줘야 할 정도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SBS 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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