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 부부가 지난해 동남아로 이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자녀로는 문준용씨와 문다혜씨가 있다. 문준용씨는 한때 게임회사를 창업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다혜씨는 ‘평범한 가정주부’로만 알려진 상태였다. 그런데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연설과정에서 딸의 직업을 공개했다.
이날 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국민은 현대차를 타고, 삼성 휴대폰을 사용한다. 한국 국민은 요가로 건강을 지킨다. 제 딸도 한국에서 요가강사를 한다. 교류와 협력이 양국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 주고 있다”고 말한 것.
지난해 2월 문다혜씨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문 대통령과 달리 정의당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문다혜 씨의 학력은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10년 회사원인 남편 서모 씨와 결혼했으며 최근까지 문 대통령이 야당 시절 수년간 거주했던 서울 종로구 구기동 빌라에서 거주했다고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31 03: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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