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광주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현대자동차 광주 완성차공장 건립에 대해 제1, 2대 주주인 광주시와 현대차가 투자 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현대차는 ‘임단협 5년 유예’ 조항을 보완하고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잠정 합의안을 상정하고 이가 통과되면 31일 시청에서 현대차 광주공장 건립 협약식을 체결한다.
현대차 광주형 일자리 협약은 최대 투자자인 광주시와 현대차 간 본협약과 노사민정 결의서가 필수인 부수협약을 더해 최종 타결한다.
노사민정협의회가 광주형 일자리 타결의 마지막 관건인 셈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30 15: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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