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 12일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8일 동안 열린다. 각 팀 별로 4개 팀과 2차전씩 8경기, 총 40경기가 치러진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KT 위즈-삼성 라이온즈(대구), SK 와이번스-KIA 타이거즈(광주), 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고척),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대전), 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상동) 등 5개 구장으로 확정됐다.
KBO는 "이동거리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 불가능한 구장 등을 고려해 편성했다"고 전했다.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다.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고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올해 KBO리그 정규시즌은 역대 가장 이른 3월 23일 개막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9 13: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