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이 2019 시즌을 앞두고 벌크업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1993년생인 구자욱은 201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는데, 1군으로 올라가지 못해 바로 다음 시즌 상무에 입대했다.
제대 후 2015년이 되어서야 1군 무대를 밟은 구자욱은 1군 데뷔시즌 타율 .349 출루율 .417 장타율 .534 11홈런 17도루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그 해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이후 매 시즌 3-4-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홈런 숫자도 늘어난 그는 KBO리그 통산 타율 .332 출루율 .401 장타율 .535 624안타 66홈런 47도루를 기록 중이다.
입단 당시 86kg으로 상당히 마른 체격의 소유자였던 그는 최근 몸무게를 90kg 이상까지 늘리면서 화제가 됐다.
95kg이 목표라는 그가 목표치를 달성하고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9 1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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