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양의지가 입단식을 치러 다시금 화제가 됐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NC에 왔다면서 다음 시즌 팀의 우승을 위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의지는 지난달 11일 두산 베어스를 떠나 NC로 이적을 감행했다.
총 125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그는 역대 포수 최고액을 받아 주목받았다.
2006년 2차 8라운드 59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양의지는 KBO리그 통산 타율 .299 출루율 .379 장타율 .473 125홈런 547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2018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94.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포수부문서 수상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8 17: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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