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대한’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대한(大寒)’은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을 가졌다.
대체로 양력 1월 20일 경(음력 12월 섣달)에 위치하며, 소한 다음으로 가장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는 시기다.
원래 소한보다는 대한 때 기온이 더 낮은 편이지만, 한국에서는 소한이 더 추운 편이다.
24절기 자체가 중국을 기준으로 하는데다, 낮이 가장 짧은 날인 동지로부터 15일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소한보다 1달 이상 지난 대한이 덜 춥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가서 얼어 죽었다’, ‘소한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 등 소한이 더 춥다는 의미의 속담도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0 07: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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