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헨리와 친구 마리오가 야바위를 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헨리와 친구 마리오가 야바위를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민속촌을 돌아다니던 헨리와 마리오가 커다란 귀를 가진 도깨비가 야바위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헨리와 마리오가 다가가자 도깨비 왕귀는 유창한 영어로 헨리, 마리오에게 야바위에 대해 설명했다.
헨리와 마리오는 자신있게 야바위에 도전했다. 헨리와 마리오는 의심하고 경계하면서도 유창한 영어를 하는 글로벌 도깨비 왕귀와의 야바위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이었다.
결과가 공개되기 직전, 헨리는 거지생활로 모은 전 재산을 베팅했다. 헨리의 베팅에 왕귀는 “도깨비들은 가무를 좋아한다. 내가 이기면 가무를 시전하라”고 말했다.
헨리가 제안을 받아들이자 왕귀는 계속 뜸을 들이며 심리전을 끌어갔다. 결국 왕귀의 농간에 넘어간 헨리와 마리오는 야바위에서 패배했다.
헨리와 마리오는 풍물놀이를 하며 조선 스웨그를 뽐냈다. 도깨비 왕귀는 어디서 배운 춤이냐고 타박하면서도 나름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나혼자산다’는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