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에 대해 살펴봤다.
16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에 대해 살펴봐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프레디 머큐리는 청중을 사로잡으며 감동과 전율을 전하는 목소리의 소유자다. 또 장르의 한계가 없으면서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가수이기도 하다. 프레디 머큐리는 가수 활동을 하면서 오페라에도 도전했었다.
퀸이 최고의 라이브 밴드로 평가받는 데에는 관객들을 호령한 그의 무대장악력도 빼놓을 수 없다. 프레디 머큐리는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자유롭고 에너지가 넘쳤다.
프레디 머큐리의 퍼포먼스 역시 그의 천재성과 무관하지 않다. 프레디 머큐리는 스스로를 뮤지션이나 아티스트가 아닌 퍼포머로 생각했었다. 심지어는 발레를 하면서 노래를 하기도 했다.
프레디 머큐리는 자신의 자서전에 “어느 누구도 발레는 접목시킨 적이 없다. 그만큼 파격적이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것이 평범하게 받아들여지는 날이 올 때까지 내가 노력할 것이다. 시도해보고 안 되면 다른 것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렇듯 끝없는 그의 도전은 대중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었다.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은 “당시에는 센세이션 했을 것이다”, “모든 게 실험적이고 멋졌다. 저런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창의적이다”라고 말하며 프레디 머큐리의 천재성에 감탄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