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람이 좋다’ 송해 편이 방송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대한민국 최고령 MC이자 개그맨인 송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송해는 아내가 사별한지 1년이 됐지만 아내의 물건을 정리하지 못했다.
그는 “떠난 사람이 꼼꼼했다. 내가 늦잠도 못 잘 정도였다. 그런 습관이 남은 거다”라고 그리움을 얘기했다.
93세 최고령 MC로서 활약하는 비결은 물론, 반세기를 함께 한 아내와의 이별의 아픔 그리고 원로 방송인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는 따뜻한 모습까지.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그의 열정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볼 수 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6 07: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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