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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서울 강남 집 공개 송해, 사별한 아내가 쓰던 방 예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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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93세 나이의 최고령 MC인 ‘전국노래자랑’의 송해를 만났다.

15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나는야 영원한 딴따라, 송해’ 편이 방송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이날 방송해서 송해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생각보다 검소한 집은 잘 정돈돼 있어 안락해 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떠나보낸 아내의 빈자리가 큰 모습이다. 아내가 쓰던 방은 예전 그대로 두었다.

송해는 “한 잔 마시고 들어와서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그건 왜 (얘기를) 안 했나?’ 그러면 ‘했다’ 그러는 게 들리는 것 같고 그런다. 그게 살아왔던 정인가 봐”라며 사별한 아내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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