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최고령 MC인 ‘전국노래자랑’의 송해를 만났다.
15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나는야 영원한 딴따라, 송해’ 편이 방송됐다.
송해는 지난 1955년 데뷔해 MC부터 개그맨, 배우, 가수 활동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해 왔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반세기를 함께 한 아내와의 이별의 아픔 그리고 원로 방송인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는 따뜻한 모습도 있다.
그런 그의 나이는 1927년생으로 현재 93세다. 하지만 나이를 잊은 왕성한 활동으로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며,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열정을 끊임없이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송해는 “내가 하는 걸 힘들어하면 못한다. 이것도 나에게 온 복이라고 생각하면 한다”고 말했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5 21: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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