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순자산이 10조원(10조6301억원)을 넘어섰다.
14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순자산 10조원(10조6301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종가 기준 순자산은 10조6천301억원으로, 2017년 말 대비 2조5천억여원 증가한 금액이다.
회사 측은 “헬스케어, 가치주 등 섹터·스타일 ETF부터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지수형 ETF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이 타이거 ETF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타이거 ETF 수는 현재 120개이며 이 가운데 해외투자 유형은 27개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대형 ETF 231개 중에서도 타이거 ETF가 74개로 가장 많다.
자산운용 측은 글로벌 ETF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미래에셋 글로벌 ETF의 순자산은 세계 10위권으로, 향후 EMP(ETF Managed Portfolio) 시장에서도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4 15: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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