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0일 방송된 ‘아침마당’ 목요이슈토크 나는 몇번 코너에서는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반의사불벌죄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신은숙 변호사, 신동선 경찰학 박사, 이호선 가정상담전문가, 장용진 기자가 출연했다.
신은숙 변호사는 “반의사불벌죄가 필요하다. 매를 때린 남편을 처벌하지 않게 해달라는 건데 이걸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처벌하면 부작용 생길 수 있다.
이어 “아내 입장에서 가정 경제생활에 타격이 생기면 당장 먹고 사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또 데이트폭력, 가정폭력은 과거에도 많았지만 요즘엔 신고율이 많아진 것이다. 무조건 처벌하게 되면 아내입장에서 남편이 교도소 가는 것은 싫으니 아예 신고를 안 하게 되는 일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0 09: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