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9일 방송된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 코너에서는 가수 전혜자가 출연했다.
전혜자는 지난주 “가수는 안 된다는 아버지 반대로 가수의 꿈을 접고 결혼을 했지만 포기할 수 없었고 어머니의 제삿날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아버지가 가수를 허락했다. 그러나 곧 아버지도 돌아가셔서 제가 가수가 된 모습을 못보셨다”는 사연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었고, 1승을 거뒀었다.
오늘 2승에 도전하는 전혜자는 “지난 주 1승을 하고 너무 놀랐다. 집에 가니 친정 작은 올케 언니는 엉엉 울고 오빠는 막상 텔레비전도 못보고 대문 밖에서 울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재능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부모님을 위해서 오늘 무대에서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9 09: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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