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간극장’에서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85)의 일상이 소개됐다.
10일 KBS1 ‘인간극장’에서는 신년특집 ‘삶이 무어냐고 묻거든’ 제2편 ‘거침없이 직진 - 배우 이순재’ 4부를 방송했다.
배우로서 성실하게 살아온 63년, 힘 다하는 순간까지 연기하겠다는 여든다섯의 노배우 이순재. ‘인간극장’ 제작진이 만난 그는 인생이라는 무대를 향해 오늘도 거침없이 직진 중인 모습이다.
평소 면을 즐겨먹는다는 함경도 출신의 이순재는 지난 회차에 이어 이날도 식사로 냉면을 선택했다. 매니저와 함께 김치전과 칡냉면을 주문해 식사를 해결했는데, 이 자리에서 평양냉면보다는 함흥냉면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순재는 “평양냉면은 대부분 면이 메밀이고 함흥냉면은 감자, 감자녹말로 해서 만든 것이 함흥냉면 면이다. 면 종류가 다르다”며 남다른 냉면 지식을 뽐냈다.
KBS1 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은 평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0 08: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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