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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고당센터)의 놀라운 풀뿌리 의료 기적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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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9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신년기획으로 풀뿌리 의료의 작은 기적,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고당센터)를 찾았다.

우리나라에서 당뇨 환자가 약 8백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에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일부 지역에서는 혜택이 주어지는데 병원에 갈때마다 진료비를 1,500원 할인해 주고 약제비는 2~3,000원을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가 모두 있으면 최대 6,500원~7,500원이 지원된다. 그러나 모든 지역이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다. 

고당센터는 고혈압과 당뇨 환자들을 위해 무료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전국 19군데가 있는 고당센터.

그 중에서도 광명시 고당센터는 가장 오래됐고 활동도 제일 활발하다.

고당센터의 가장 큰 힘은 지역사회 의원과 약사의 협조다. 하남시도 고당센터 주축으로 근방 병의원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교육은 센터에서, 진료는 병원에서 진행하며 환자 정보는 공유하고 있다.

고당센터에 등록하게 되면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진료비 1,500원, 약값 2,000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병원에 잊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를 해 준다.

만성 콩팥병과 안과 질환에 대해서도 센터 교육에 참여하면 누구나 매년 만 원 가량의 검사 혜택을 받는다.

그 외에도 식이체험 수업도 진행한다.

실제로 광명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합병증 입원 발생률과 발생 위험이 타 지역보다 낮게 나타났다.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처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처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처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처

KBS1 ‘생로병사의 비밀’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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