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7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상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 가장 위협적인 인물로 오세훈 전 시장을 꼽았다.
우상호 의원은 “후보들 중에 대중적으로 제일 괜찮은 이미지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진영에서 좋아하는 분은 아니다. 서울시장 할때 무상급식도 반대하셨었고. 그러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대중적 이미지는 여전히 좋다고 생각한다. 경쟁 정당의 대중적 이미지가 좋으면 다소 껄끄러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7 22: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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