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7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의 세월호 단식이 언급됐다.
정청래 전 의원의 24일 단식에 정두언 전 의원은 “진짜 세게 했다. 독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2014년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단식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했었다. 먼저 단식을 끝낸 문 대통령이 제가 걱정이 되어서 몰래 두 번 오셨다. 오셔서 이제 그만 중단하라고 하며 혹시 명분이 필요하면 내가 그만하라고 해서 그만한다고 얘기하고 기자회견 할때 저도 뒤에 있겠다고 말하더라. 배려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7 2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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