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지나유(유지나), ‘짝짝짝’ 흥겨운 무대…‘우유배달 홍진영’ 그녀의 나이는?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근하신년’ 편을 방송했다.

7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상희·이정옥·정해진&한여름·배일호·현숙·윤태규·성진우·로미나·지나유 등이 출연해 즐거운 아리랑,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박경희), 하늘의 황금마차(송민도), 폼 나게 살 거야, 사랑하고 싶어요, 마이웨이, 포기하지 마, 열아홉 순정(이미자), 짝짝짝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박재란·장미화·반가희·송대관·이미키·태진아·서지오·주영국·박상철 등이 출연해 푸른 날개, 안녕하세요, 아침(김추자), 해 뜰 날, 이상의 날개, 청춘의 꿈(김용대), 소녀의 꿈(박신자), 꿈이여 다시 한 번(현인), 오뚜기 인생(김상범)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지나유는 자신의 노래 ‘짝짝짝’을 열창,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7월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 홍진영 편에 ‘우유배달 홍진영’이라는 별칭의 홍진영 모창 능력자로 출연한 지나유는 노래 ‘귓방망이’의 걸그룹 ‘배드키즈’로 활동했던 유지나다.

지난해 10월에는 KBS1 다큐 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해 우유 배달 일을 하는 트로트 가수로 소개돼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녀의 나이는 1992년 12월생으로 28세(만 26세)이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