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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성재희, ‘보슬비 오는 거리’ 70대 나이 잊은 열창…조은새·한가빈과 ‘왜 그런지’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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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송년특집 ‘인생길’ 편을 방송했다.

31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홍진영·한상일·남일해·신미래·성재희(조은새·한가빈)·여운·김상배·윤중식·장은숙 등이 출연해 산다는 건, 마이 웨이(프랭크 시나트라), 빨간 구두 아가씨, 내 이름은 소녀(조애희), 왜 그런지, 보슬비 오는 거리, 길(최희준), 맨발의 청춘(최희준), 길(최희준), 맨발의 청춘(최희준),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최희준), 하숙생(최희준)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밖에도 김연자·김용임·진성·류원정·김동아·금잔디·민수현·추가열 등이 출연해 아모르파티, 산다는 것은(김종찬), 부초 같은 인생, 고장 난 벽시계(나훈아, 원창 이준용), 저 강은 알고 있다(이미자), 와우정사, 이력서(남진), 내 인생 다시 한 번(나훈아), 소풍 같은 인생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성재희는 자신의 대표곡인 ‘보슬비 오는 거리’로 무대에 올라 70대 나이를 잊은 열창을 선보였다. 이어 조은새·한가빈과 자신의 히트곡인 ‘왜 그런지’도 부르면서 이색적인 하모니를 맞췄다.

한편, 성재희는 1943년 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따르면 2019년이면 77세 나이가 된다. 또한 현재 일본에서 거주 중이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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