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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주현미, ‘또 만났네요’-‘비에 젖은 터미널’ 나이 잊은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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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12월 신청곡’ 편을 방송했다.

24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윤복희·윤항기·송란·성용하·조정민·최진희·주현미 등이 출연해 여러분, 별이 빛나는 밤에, 친구야, 왜 돌아보오, 화류춘몽(이화자), 홍시(나훈아), 식사하셨어요, 뒤늦은 후회(현이와 덕이), 비에 젖은 터미널, 또 만났네요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밖에도 세진이·풍금·송해·유진표·진소리·김성환 등이 출연해 미운 정 고운 정(나미), 서귀포를 아시나요(조미미), 울고 넘는 박달재(박재홍), 천년 지기, 동창생(조미미), 묻지 마세요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명실상부 ‘트로트 여왕’ 또는 ‘블루스 여왕’ 주현미는 자신의 수많은 히트곡 중에서도 ‘또 만났네요’와 ‘비에 젖은 터미널’을 선곡해 나이 잊은 열창을 선보여 관객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주현미의 나이는 1961년생으로 58세며, 남편은 기타리스트 임동신이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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