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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서유석, ‘가는 세월’ 나이 잊은 열창으로 깊은 울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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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삶’ 편을 방송했다.

17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서유석·설운도·이미배·김연숙·송대관·왕소연·이진관 등이 출연해 가는 세월, 고향 설(백년설), 눈이 내리네(이숙), 그 겨울의 찻집(조용필),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가면(현인), 인생은 미완성, 기타부기(윤일로)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밖에도 최병서·강혜연(걸그룹 베스티 출신)·진송남&한인식·장보윤·수와진·홍원빈·양하영·유심초 등이 출연해 정(조용필), 영원한 친구(나미), 부부, 부모(유주용), 파초, 사랑(나훈아), 나 하나의 사랑(송민도), 사랑이여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서유석은 자신의 대표곡인 ‘가는 세월’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나이 잊은 열창을 선보여 관객을 향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편, 서유석은 지난 1969년 ‘사랑의 노래’로 데뷔해 한국 가요계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이다. 그는 1945년생으로 현재 나이는 74세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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