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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김연자, ‘고래사냥’-‘오동동타령’ 가창력 폭발…‘아모르파티’-‘수은등’ 그녀의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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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한 잔의 추억’ 편을 방송했다.

10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연자·현당·김수찬·오은주·배금성·김용만·박구윤·진달래 등이 출연해 오동동타령(황정자)과 고래사냥(송창식), 아리랑 술집(김봉명), 청춘 계급(김해송), 항구의 선술집(김정구), 번지 없는 주막(백년설), 술이 원수다, 천당과 지옥(김용환), 오빠는 풍각쟁이(박향림)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밖에도 김성환·정일송·윤중식·김희진·금잔디·진해성·서주경·김상진·김세환 등이 출연해 빈대떡 신사(한복남), 추억(윤수일), 입영전야(최백호), 목로주점(이연실), 서울 여자(김수희), 빈 잔(남진), 당돌한 여자, 충청도 아줌마(오기택), 한 잔의 추억(이장희)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김연자는 ‘고래사냥’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고,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에도 올라 ‘오동동타령’을 부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기도 했다.

한편, 김연자는 지난 1974년 '말해줘요'로 가수 데뷔를 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수은등’과 '아모르파티' 등이 있다. 동안미모와 힘찬 에너지를 자랑하는 그녀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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